11일 오전 경기 파주NFC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U-22) 대표팀의 자체 청백전 경기가 열렸다.
B팀 심상민이 A팀 우주성의 수비를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이번 대표팀 소집 훈련에는 K리그 클래식 소속 20명, K리그 챌린지 소속 5명, 대학팀 소속 12명 등 총 37명의 선수들이 2박 3일간 소집되었으며 최문식팀과 김기동팀으로 나누어 자체 청백전을 치뤘다.

특히 올림픽 대표팀의 신임 사령탑 신태용 감독은 27일부터 31일 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2016 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앞두고 37명의 선수를 선발하여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시험할 계획이다
한편 U-22 대표팀은 1차 소집기간의 활약을 바탕으로 총 23명의 최종명단(골키퍼 3명 포함)을 선발해 16일부터 20일까지 파주NFC에서 2차 소집훈련을 실시한 후 20일경 출국할 예정이다./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