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사연, 박민석 상대 팀 첫 홈런포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3.11 14: 07

kt 위즈 외야수 김사연(27)이 팀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사연은 1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4회초 상대 투수 박민석을 맞아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비록 시범경기지만 kt의 팀 첫 홈런.
이 홈런으로 kt는 4회가 진행 중인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마산=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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