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오지호 '연애의 맛', 4월 개봉 확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11 14: 26

 
영화 '연애의 맛'(감독 김아론, 제작 청우필름)이 4월 중순 개봉을 확정 짓고,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애의 맛'은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을 지녔지만 여자 마음은 모르는 산부의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거침없는 성격에도 정작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로맨스를 담는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2'에 출연, '아로미'란 애칭을 얻은 강예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솔직하고 과감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오지호는 겉은 번지르르 하면서도 속은 허당인 오지호 표 '반전 캐릭터'를 이번 작품에서도 친숙하게 보여준다.
'연애의 맛'은, 오는 4월 중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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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우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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