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채은성, 투구에 손등맞고 교체...단순 타박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3.11 14: 28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이 몸에 맞는 공으로 교체됐다.
채은성은 1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우익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6회초 채은성은 2사 주자없는 가운데 타석에 등장, 롯데 투수 이인복의 투구에 왼손등을 맞았다.
쓰러져서 고통스러워하던 채은성은 대주자 백창수로 교체됐다. LG 구단 관계자는 "단순 타박으로 아이싱만 하고 추가검진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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