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성우·황보라·조달환, ‘더폰’ 캐스팅..손현주와 호흡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11 14: 36

배우 배성우와 황보라, 조달환이 영화 ‘더 폰’(가제)에 출연, 손현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배성우와 황보라, 조달환은 최근 ‘더 폰’ 출연을 결정짓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다.
‘더 폰’은 1년 전 죽은 아내에게 과거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면서, 그녀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통증'과 '이웃사람' 등으로 매 작품 호흡을 맞춰온 구성목 대표와 석재승 PD가 제작을 맡아 충무로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배성우와 황보라, 조달환은 ‘더 폰’ 출연을 결정, 영화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앞서 손현주가 미스터리한 사건에 휩싸인 변호사 역에, 엄지원이 그의 부인 조연수 역에 캐스팅된 바 있어 명품 배우들의 라인업 완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더 폰’은 이달 말 크랭크인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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