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둘째 아이 임신 중..주영훈 '함박웃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11 14: 37

배우 이윤미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주영훈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 녹화에서 “그동안 둘째를 갖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내심 내가 너무 늙어서 유통기한이 다 됐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아직 죽지 않았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기더라”라고 소감을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MC 김원희가 같이 출연한 성대현에게 둘째를 원하지 않느냐라고 묻자 성대현은 “애는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어요?”라고 말하며 자신 없는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영훈이 결혼 후 아내 이윤미와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히자 다른 출연진들은 ‘서로 무관심한 것 아니냐’, ‘애정이 없는 게 분명하다’라는 등의 야유가 쏟아졌다. 주영훈의 이 같은 고백은 1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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