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오지환, 심수창 상대로 8회 솔로포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3.11 14: 57

LG 트윈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이 대타로 등장, 홈런을 쳤다.
오지환은 1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 8회 대타로 등장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오지환은 심수창을 상대로 힘껏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이 홈런으로 균형이 깨졌다. 8회초 현재 LG가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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