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혐의' 서세원, 오늘 4차 공판…서정희 맞대면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12 06: 50

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서세원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 아내인 서정희와의 맞대면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2일 오후 3시, 오후 5시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서세원에 대한 4차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앞서 증인으로 신청된 피해자 서정희 외 2명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지만, 서정희와 나머지 2명은 따로 증인 신문을 받는다.

서정희는 지난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불참했다. 서정희는 증인불출석신고서에 "서세원 측 증인과 함께 증인 신문을 받고 싶지 않다"며 "본인에 대한 증인신문은 비공개로 진행해달라"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서정희는 이날 오후 3시 홀로 비공개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서세원 측이 신청한 증인 2명에 대한 신문은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밖에도 4차 공판에서는 폭행 장면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CCTV 영상에 대한 감정도 진행된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해 11월 서세원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세원은 지난 5월10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세원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1차 공판에서 아내 서정희를 상해한 혐의 일부를 인정했지만 "목을 졸랐다"는 서정희 측의 주장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와 별도로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해 양측은 이혼에 합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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