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세대 래퍼’ 주석, 4월 컴백…90년대 힙합스타일 곡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11 15: 52

 ‘힙합 대부’ 래퍼 주석이 가요계로 돌아온다. 자신의 전성기였던 90년대 힙합스타일의 곡을 들고, 오는 4월 컴백할 예정이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주석은 4월 초 발매를 목표로 음반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디지털 싱글로 발매를 준비하는 중이며, 가제는 ‘Yolo’로 정해졌다. 90년대 스타일 힙합 곡이며, 피쳐링 작업도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석은 오는 17일 유럽으로 출국,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직접 감독을 맡아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

주석은 지난해 레이블 파이니스트 레코즈를 설립한 이후 메이슨 더 소울 진돗개 등의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하며 제작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주석은 지난 2012년 이전 소속사에서 ‘5 point 5’를 발매했으며, 다양한 가수의 곡에 피쳐링 참여하며 활동했다. 지난해 11월에는 2년 만에 신곡 ‘버스데이(Birthday)’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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