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클래식 슬립온 시리즈 출시…패턴·소재 다양화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3.11 15: 36

반스가 시그니처 제품인 슬립온의 클래식 시리즈를 출시한다.
반스(Vans)가 '오리지널 슬립온(The Original Slip-On)'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 시리즈를 선보인다.
반스는 2015년 S/S 더욱다양한 소재와 패턴 그리고 컬러가 적용된 다채로운 슬립온 제품들을 출시한다. 프리미엄 레더 소재 위에다이아몬드(Diamond), 체커보드(Checkerboard) 등 여러 패턴을 적용해 한층 성숙된 무드의 슬립온 제품을 출시한다.

또 이와 상반된 느낌의 스네이크(Pebble Snake)패턴이 적용된 슬립온은 블랙, 레드, 그레이 세가지 컬러로 발매되며 강렬한 느낌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그 외에도 골드(Gold)와 실버(Sliver) 두가지 메탈 컬러로 구성된 메탈릭(Metallic) 슬립온 제품과 빈티지, 플로럴 패턴이 프린트된 슬립온 제품들도 선보인다.
반스는 1977년 '스타일98'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서 가장 먼저 슬립온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후 '스타일98'은 현재의 이름인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이라 명명됐고, 벌커나이즈(Vulcanized) 처리된 와플 아웃솔(Waffle Outsole), 그리고 신발 끈이 생략된 독특한 스타일로남부 캘리포니아의 스케이터들과 BMX 라이더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체커보드(Checkerboard) 무늬가 프린트된 슬립온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반스의 상징이 됐다. 
 
이와 함께 반스는 장윤주와의 '하퍼스 바자' 화보 촬영을 통해 다양한 슬립온 스타일을 제안했다. 1970년대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히피룩과 다양한 슬립온을 매치했다. 장윤주의 슬립온 화보는 '하퍼스 바자'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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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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