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오는 14일 오후 2시 빅버드에서 개최되는 인천유나이티드전을 맞아 특별 제작한 선수단 브로마이드를 한정 판매한다.
수원은 창간 20주년을 맞아 아디다스와 공동 기획으로 인기 만화 '슬램덩크' 컨셉으로 서정원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특별 화보를 촬영했으며 해당 화보를 이번 시즌 경기 일정이 담긴 브로마이드로 제작해 인천전에 한정 판매한다.
총 5000부 제작되는 브로마이드는 각 입장 게이트에서 1천 원에 판매되며 브로마이드 구매자에게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막대사탕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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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