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내가 게이와 친하게 지내는 이유는..."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5.03.11 17: 43

세계적 디바 마돈나(57)가 게이 친구들이 많은 원인을 밝혀 화제다.
마돈나는 미국 'OUT 매거진' 4월호 인터뷰에서 "보통 남자들은 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들은 그저 나와 자는 것을 목적으로만 삼았다"며 "그러나 게이들은 나를 이해해줬다. 그래서 그들과 함께 지내는 게 편했다. 그게 게이들과 친하게 지내고 게이 친구들이 많은 이유다. 그들이 나와 자길 원하지 않는다는 것은 문제였지만 말이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마돈다는 "게이의 인권이 여성 인권보다 훨씬 발전됐다. 많은 사람들이 여자들보다 게이들의 행동에 더 마음을 열었다. 게이 커뮤니티나 아프리칸 아메리칸 커뮤니티는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들은 그저 그들의 엉덩이만 쫓고 있는 게 현실이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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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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