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송지은-이이경-배누리, '초인시대' 확정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11 18: 44

유병재가 대본을 쓰고 직접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초인시대' 라인업이 확정됐다.
11일 tvN 측에 따르면 유병재, 송지은, 배누리, 이미소, 이이경, 김창환 등이 '초인시대'(극본 유병재, 연출 김민경) 주요배역 출연을 모두 확정지었다. 촬영은 15일께 시작할 예정.
'초인시대'는 공대 복학생과 그의 친구들이 25세 생일이 지나고 초능력이 생긴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취업과 사랑을 그려내는 판타지 성장 드라마. 극중 유병재, 이이경, 김창환은 취업 준비생이며, 송지은, 배누리는 이들과 얽힌 여대생으로, 이미소는 김창환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초인시대'는 유병재와 'SNL코리아'를 연출했던 김민경 PD가 호흡을 맞췄다. 내달 10일 오후 11시 3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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