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헤인즈, "코트 위에서 모든 것 쏟아내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03.11 19: 13

"코트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라".
발목부상으로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 나서지 못한 애런 헤인즈(SK)가 팀 동료들에 응원을 보냈다.
헤인즈는 11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을 지켜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비록 선수들과 함께 코트위에 서 있지 못했지만 그들을 지켜보며 응원을 보냈다.

헤인즈는 "코트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냈으면 좋겠다.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며 응원을 보냈다.
지난 9일 열린 6강 PO 1차전에서 헤인즈는 부상을 당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지만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동료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함께 필승의지를 다졌다.
헤인즈는 "아직 몸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말하기 어렵다. 그러나 빨리 치료해서 꼭 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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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체=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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