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동성 “와전된 루머, 마음 많이 아프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3.11 21: 08

전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겸 방송인 김동성이 이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루머에 대해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말했다.
김동성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루머 경험을 많이 해 봤는데, 나만 상처 받으면 되는데 주변 사람까지 상처를 주게 됐다.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추측성 기사 아닌 사실을 보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뗐다.
그는 “이혼 조정은 이제 시작이다”라며, “루머 나 아니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루머 그대로 알고 있더라. 내 모습에서 와전된 소문이 많아 마음이 많이 아프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이어, “말썽꾸러기 이미지가 된 것 같다. 빙상으로 돌아가서 선수 아닌 지도자로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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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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