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가 가수 이승환의 19년 전 뮤직비디오 속 ‘귀신 영상’에 대해 분석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이승환이 SNS에 올린 ‘뮤직비디오에 합성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글과 관련해 이에 대해 전문가를 찾아 집중적으로 알아 봤다.
당시 뮤직비디오 속에는 지하철 전동차 앞에 마치 귀신과도 같은 한 여성이 타고 있었다. 당시 이승환은 합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이에 이승환은 최근 다시 “조작한 것이 아니다”라고 못 박은 것.

한 전문가는 ‘한밤의 TV연예’에 “영상 속에서 사람이 가까이 옴에 따라 얼굴이 커지고, 옆 사람과 그림자 방향도 같다”며 “합성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외형적인 부피를 봤을 때 소복 보다는 점퍼의 형태를 띄고 있다. 안에 목 폴라티를 입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며, “사람인지 귀신인지는 모르지만 합성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sara326@osen.co.kr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