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오승은, 근황 공개..바리스타-디자이너로 활동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3.11 21: 54

15년차 배우 오승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오승은의 생활을 공개했다. 오승은은 경산에서 바리스타로, 쿠션 디자이너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오승은은 "2008년 결혼한 이후 결혼 생활과 육아에만 전념하다 보니 어느 순간 폭발할 것 같았다. 그래서 바리스타와 쿠션 디자이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그녀가 디자인한 쿠션 제품들은 중국에 진출하기도 했다.
오승은은 "지금 고향에서 쌓고 있는 좋은 에너지들이 다시 배우를 하게 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배우로서의 삶도 이어가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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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 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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