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오민석, 지성 다중인격 알았다…'위기'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11 22: 25

오민석이 지성의 다중인격 사실을 알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19회에서는 회사 주총을 앞두고 반전에 반전을 통한 이야기 전개가 펼쳐졌다.
차도현(지성 분)의 약점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차기준(오민석 분)은 결국 차도현의 증상이 'DID(다중인격장애)'라는 사실이 적힌 팩스를 받고 "그 얌전한 차도현이 다중인격장애?"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었다.

극이 전개되면서 차츰 차도현의 다중인격장애 사실이 하나 둘에게 공개됐던 상황에서, 이를 가장 알지 말아야 할 차기준 역시 이를 알게돼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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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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