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황정음, 어릴적 자신들과 조우…'힐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11 22: 51

지성과 황정음이 어릴적 자신들과 조우하며, 마음 속 상처를 치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 19회에서 차도현(지성 분)과 오리진(황정음 분)은 서로 과거의 기억을 되짚다가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다.
놀이기구를 타던 두 사람의 맞은편 좌석에 등장한 것은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의 모습. 그렇게 두 사람이 네 사람이 된 순간, 두 사람의 마음 속 깊이 자리한 상처 치료는 시작됐다. 도현과 리진은 놀랐던 초반과 달리 차츰 아이들과 웃음을 주고 받으며 손을 힘차게 흔들었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2일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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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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