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가 어릴적 봉고차에 치였던 경험을 떠올렸다.
현우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인생에서의 가장 큰 에피소드로 봉고차에 치였던 교통사고를 떠올렸다.
현우는 "봉고차에 치였는데 시간이 천천히 갔다. 튕겨났는데 두 발로 섰다. 그 뒤로 운동할 때마다 시간이 천천히 가는 느낌이었다. 친구와 다퉈도 주먹이 천천히 지나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초능력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밍밍하게' 마무리해, MC들을 웃게 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밍민남-간을 맞춰드립니다' 특집으로 이창훈, 이현우, 현우, 에디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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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