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맞아 연인 위한 화장품 선물 인기
모바일 화장품 검색 전문 앱 글로우픽, 이미지로 알아보는 여성향수 추천 제품 공개
20대 여성 중심으로 인기 끄는 글로우픽, 연인들 위한 화장품 선물에도 유용해

연인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선물을 남기고 싶다면, 그녀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향수를 선물하면 어떨까. 향수를 선물하는 것은 예로부터 ‘나를 기억해 달라’는 의미로 통하기 때문이다.
▲ TYPE 1 귀엽고 상큼한 타입에겐?
안나수이 플라잇 오브 팬시. 통통 튀는 느낌의 상큼한 향이 발랄한 소녀를 연상시키는 제품. 달콤하고 향기로운 플로럴 계열 향수로 귀여운 이미지를 간직한 10대 및 20대 초반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자신의 꿈을 향해 당차게 나아가는 젊은 여성을 모티브로 삼아, 갓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연인에게 어울린다. 공작새 모양의 화려한 패키지가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글로우픽 평점 4.31점.
▲ TYPE 2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타입에겐?
클로에 우먼 오 드 퍼퓸. 막 샤워를 끝낸 연인에게서 나는 비누향이라면 이해가 될까. 클래식한 장미향에 신선함을 더해 자연스럽고 깨끗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2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폭넓게 어울리며, 글로우픽 선정 ‘2014년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향수’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평소에 청순한 느낌의 여성스러운 무드를 즐기는 연인이라면, 이 제품이 제격일 것. 글로우픽 평점 4.52점.

▲ TYPE 3 털털하고 보이시한 타입에겐?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우먼 오드 뚜왈렛. 보이시한 이미지를 고수하는 연인에게 지나치게 여성스러운 향은 금물. 지중해의 깊은 바다와 맑은 하늘을 담아내 중성적인 이미지를 가진 연인에게 어울리는 향수다.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의 향수로 남녀가 함께 사용해도 좋다는 평. 상큼한 꽃 향기와 우드 계열의 편안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연인에게 제격. 글로우픽 평점 4.29점.
▲ TYPE 4 우아하고 관능적인 타입에겐?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따뜻하고 관능적인 향으로 무작한 섹시한 느낌의 향수. 묵직한 오리엔탈-플로랄 계열을 사용해 우아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가진 연인에게 제격이다. 정교하게 세공한 샤넬 특유의 사각형 유리 보틀과, 피치 색상의 향수가 고급스럽게 어울린다. 20대 후반을 넘어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 격식 있는 자리에 참석할 일이 잦은 직종이라면 더욱 추천하고 싶다. 글로우픽 평점 4.39점.
글로우픽은 소비자가 직접 매긴 점수를 토대로 화장품 순위를 제공하는 뷰티 앱이다. 공정하고 정확한 순위를 보여줘 ‘화장품 결정장애 치유 어플’로도 인기가 높다. 글로우픽 앱에 접속하면 화장품의 용량, 가격, 색상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실제 구매자의 솔직한 리뷰를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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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나수이 '플라잇 오브 팬시', 클로에 '우먼 오 드 퍼퓸', 아래는 왼쪽부터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우먼 오드 뚜왈렛',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 글로우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