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전상우, 골프로 만나 사랑도 하고 ‘공식커플’[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12 08: 07

배우 박정아(34)가 2살 연하의 프로골퍼 전상우와 3개월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골프 모임에서 만나 사랑까지 얻었다.
12일 오전 박정아와 전상우가 열애 중이라고 알려졌고 박정아 측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고 인정했다. 그만큼 두 사람의 만남이 진지하다는 말이기도 하다.
박정아와 전상우는 5개월 전 연예인 골프 모임을 통해 만났다. 박정아가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연예인 골프 모임에서 활동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으면서 지난 1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변 어른들에게 가장 먼저 알리고 소개했다. 조심스레 만나겠다고 했다”며 “진지한 마음으로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박정아와 전상우 모두 30대인만큼 진지하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주변 어른에게 먼저 열애 소식을 알렸을 정도로 두 사람은 진중한 태도로 연애에 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정아는 2001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2010년 쥬얼리를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고 드라마 ‘검사 프린센스’, ‘웃어라 동해야’, ‘당신뿐이야’, ‘내 딸 서영이’, ‘귀부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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