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이 BBC에 비해 월등".
네이마르가 이른바 MSN-BBC 라인의 비교 자체를 거부했다. 자신이 포함된 FC 바르셀로나의 MSN라인이 월등하다는 것.
네이마르는 12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에 게재된 인터뷰서 "메시, 수아레스 그리고 내가 버티고 있는 공격진이 레알 마드리드에 비해 훨씬 뛰어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20승 2무 4패 승점 62점으로 라리가 1위에 올라있다. 물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점 뒤진 2위. 공격력도 76득점과 75시럼으로 거의 차이가 없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비교에 대해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려고 한다. 우리는 경쟁자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려고 노력하고, 나는 2명의 천재적인 공격수들과 매일 서로를 더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고, 수아레스는 위대한 골잡이다. 이들과 함께 뛰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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