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퍼 래퍼' 아웃사이더의 정규 4집 앨범이 발매된다.
아웃사이더가 지난 2010년 10월 정규 3집 앨범 ‘주인공’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정규 4집 앨범 ‘오만과 편견’을 오늘(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발매하는 것.
이날 공개되는 아웃사이더의 정규 4집 앨범 ‘오만과 편견’은 지난 2월 선공개곡인 나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문신’과 지난 1월 세계적인 속사포 래퍼 트위스타와의 콜라보레이션곡인 ‘Star Warz(별들의 전쟁)’을 포함한 총 15곡으로 구성돼 있다.

언더그라운드 출신의 래퍼인 아웃사이더와 대중가수로서의 아웃사이더, 두 가지의 이야기를 한 장의 CD에 모두 담은 앨범이란 전언.
또한 이번 앨범을 통해 아웃사이더 여성 보컬리스트 이은미는 물론 나비, 이수영, 화요비, 어반자카파의 조현아와 속사포 래퍼인 트위스타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다.
특히 맨발의 디바 이은미와 함께 한 이번 타이틀곡 ‘바람곁에’는 이은미에게 보낸 진심 가득한 손편지 내용처럼 다른 누군가가 아닌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곡.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바람곁에’의 뮤직비디오는 절친한 배우 정경호가 우정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아싸 커뮤니케이션 측은 “아웃사이더가 정규 4집 앨범 ‘오만과 편견’을 오늘 공개한다. 약 4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은 이은미, 이수영, 화요비, 나비, 어반자카파 조현아 등 최고의 보컬리스트들과 함께 한 곡들은 물론 아웃사이더 만의 거친 속사포 랩핑을 들을 수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웠다. 아웃사이더가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려 작업한 이번 정규 4집 앨범 ‘오만과 편견’과 이은미와 함께 한 타이틀곡 ‘바람곁에’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아싸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