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나스타시치, 샬케로 완전 이적...2019년까지 계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03.12 11: 00

마티야 나스타시치(22)가 완전한 샬케 04 소속이 됐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샬케로 임대됐던 나스타시치가 샬케로 완전 이적을 했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샬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스타시치가 샬케에 잔류한다"고 발표했다.
샬케는 지난 1월 나스타시치를 영입할 당시 이적 조항을 계약서에 삽입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나스타시치가 일정 횟수의 경기에 출전할 경우 샬케로 완전 이적한다는 조항이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샬케가 나스타시치의 완전 이적 조건으로 700만 파운드(약 118억 원)를 맨시티에 지불할 것으로 내다봤다.
나스타시치는 "샬케에 남게 돼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며 "샬케는 내가 팀에 온 첫 날부터 잘해줬다. 그 때부터 난 샬케의 일원이 되길 원했다. 미래에 샬케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완전 이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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