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 측 "법원 판결 연기 돼..결과 기다리는 상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3.12 10: 16

가수 메건리의 미국 배우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울샵 측이 "법원 판결이 연기 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밝혔다.
12일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당초 2월말, 3월초에는 법원 판결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연기 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메건리는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소울샵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후 법적 분쟁이 벌어졌고, 현재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메건리 측은 "소울샵 경영진의 횡포로 피해를 입었으며, 언어 폭력과 협박 등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소율샵은 "메건리가 의도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려는 과정"이라고 주장한 바다.
joonamana@osen.co.kr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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