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매니저 온라인, 12일 오후 3시 OBT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3.12 14: 05

SEGA퍼블리싱코리아는 스포츠 인터랙티브와 공동 개발 중인 더 리얼 클래스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이 12일부터 네이버게임, 다음게임과 공동으로 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FMO는 개발 기간 5년 동안 총 4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거치며,  특유의 재미와 게임성을 찾아왔으며, 지난 1월 실시한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OBT에 대한 합격점까지 받아냈다.
특히, 이번 OBT는 파이널 테스트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밸런싱이 재조정되어 선수 육성 본연의 재미가 업그레이드됐으며, 신규 콘텐츠 '랭킹전'이 추가되어 대결의 또렷한 목표와 보상이 제공되는 등 게임성이 더욱 향상된 버전을 경험할 수 있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OBT의 열기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OBT 기간 동안 '감독의 마블전'을 통해 인게임 미션을 달성하면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부터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신규 컨텐츠 '랭킹전'의 참여 횟수에 따라서도 속옷, 컵라면,  캐시 등이 제공되고, 매일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는 '감독의 버닝타임' 이벤트가 진행되어 감독 경험치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김현주 본부장은 "5년이란 짧지 않는 시간 동안 FMO를 변함없이 지지하고 기다려주신 게이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FMO의 OBT는 더욱 발전되고 향상된 버전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긴 기다림을 충분히 보상해줄 재미를 확신한다. 많은 게이머들이 OBT에 참여하여 5년간 준비와 개선을 반복한 FMO의 게임성에 빠져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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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GA퍼블리싱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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