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PD “최현석, 허세 유치할 때 있어 편집하기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3.12 14: 37

‘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가 최현석 셰프의 허세에 대해 “유치해서 편집된 것도 있다”고 밝혔다.
성희성 PD는 12일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PD 간담회에서 “최현석 셰프가 요리대결을 즐기는 것 같더라. 쇼민십이 있어서 카메라 욕심도 생기는 것 같고 원샷 욕심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요리할 때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준비해오는 것 같지는 않고 즉흥적으로 하고 있다. 모든 게 터지는 건 아니다”며 웃었다.

또한 “최현석 셰프가 허세를 부릴 때 정형돈이 ‘왜 하는 거냐’고 할 때도 있는데 전혀 굴하지 않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여덟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15분 동안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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