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가 박준우 기자가 대결에서 크기 긴장한다고 전했다.
성희성 PD는 12일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PD 간담회에서 “박준우 기자가 많이 긴장한다. 그래서 우황청심환이나 로얄젤리를 먹을 때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은 탈락하는 프로그램이 아닌데 대결에서 지면 탈락한다는 생각이 드는지 긴장을 만힝 한다”며 “그래도 긴장하면서도 부담 없이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희성 PD는 박준우 기자에 대해 ‘걸어 다니는 요리백과사전’이라고 표현했다. 성 PD는 “방송에서 요리에 대해 지식이 풍성한 분이 나와서 요리나 식재료에 대해 설명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박준우 기자가 해박해서 식재료 하나하나 설명하고 요리 역사까지도 꿰뚫고 있어서 정보적인 면에서 풍부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여덟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15분 동안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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