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홈 팬들 앞에서 성공적인 첫 등판 마쳤어요'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3.12 16: 19

두산이 외국인 타자 잭 루츠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한화를 눌렀다.
두산은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시범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8회 루츠의 좌월 솔로 홈런이 결승포. 최근 2경기 연속 한파 취소됐던 두산은 시범경기 2승1패를 마크했다. 반면 한화는 첫 경기 승리 후 3연패를 당하며 1승3패가 됐다.
경기 종료 후 선발로 나선 한화 배영수를 비롯한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한 뒤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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