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가족사진에 등장한 귀신… 100년 전 익사한 여성이?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03.12 17: 37

호주에서 한 가족이 찍은 사진에 의문의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1일(현지시간) 호주에서 찍은 한 가족의 사진에 등장한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가족사진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킴 데이비슨은 브리즈번 동남쪽에 위치한 로키어 크릭에서 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진에는 5명의 가족과 사람으로 보이는 형체가 함께 찍혔다. 그리고 IT 전문가에게 사진을 의뢰한 결과 조작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그런데 한 가지 놀라운 의견이 제시됐다. 약 100년 전인 1915년 11월 도린 오 설리반이라는 13세 소녀가 이 강에서 익사한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사진에 등장한 이 사람이 그 소녀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진을 찍을 당시 햇빛이 물에 비친 것 뿐이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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