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강하늘 “스무살 때 돈없어 소주만..여러가지 술 마셔보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3.12 16: 46

배우 강하늘이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여러 가지 술을 마셔보고 싶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12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스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여러 가지 술을 마셔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스무살 때는 돈이 없으니까 맨날 소주만 먹었던 것 같다. 그래서 돌아간다면 여러 가지 술을 맛보고 싶다”고 전했다.

강하늘은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스물’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를 다룬 영화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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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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