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여’ 송재림, 이하나 父 박혁권 치한으로 오해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3.12 22: 10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송재림이 이하나의 부친 박혁권을 치한으로 오해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6회는 이루오(송재림 분)가 정마리(이하나 분)의 부친 정구민(박혁권 분)을 치한으로 오해해 말씨름을 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루오는 마리와 우동을 먹으려고 했지만, 구민과 다투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구민을 치한으로 오해해 적극적으로 방어한 루오는 나중에서야 구민의 정체를 알고 크게 당황했다. 결혼을 일찍 한 까닭에 젊은 구민을 치한으로 오해한 것에 대해 멋쩍어 했다.

이날 루오와 마리는 마치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루오는 마리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장난을 하거나 배려하며 향후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3대 여자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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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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