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아야나 리조트, 클라이브 에드워즈 총지배인에 승진 임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13 00: 51

인도네시아 발리의 통합형 리조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AYANA Resort and Spa Bali)는 지난 5년간 짐바란 리조트(Jimbaran resort)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클라이브 에드워즈를 총지배인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야나 관계자는 클라이브 에드워즈는 아야나 리조트와 더 빌라 그리고, 림바 짐바란 발리 등 유일한 통합형 리조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감독한다고 전했다.
클라이브 에드워즈는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니고 있다. 고향 자메이카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지난 2009년 아야나 리조트의 객실 이사와 부총지배인으로 합류했다. 그는 2012년 엑팅 제너럴 메니저로 임명되어 2013년 11월 림바의 오픈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그는 아야나와 림바의 총지배인 대행으로 2014년 돌아오기 전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카펠라 호텔 그룹의 객실 운영 법인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호르스트 슐츠 카펠라 호텔 그룹의 회장은 "클라이브 에드워즈는 이번 승진의 적임자로 잘 준비된 사람"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드워즈 신임 총지배인은 "2015년은 림바 오픈과 함께 발리의 유일한 통합형 리조트로 아야나를 효과적으로 재포지션 해야 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직원들이 정열과 혁신 및 경험이 있어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놀라운 팀을 이끌어갈 자리에 임명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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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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