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I변경과 리뉴얼 공사로 재 탄생한 더팔래스호텔 서울에서 지난 8일 2015년 예비 신랑 신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트렌드의 웨딩을 선보였다.
이번 웨딩페어는 각각 규모가 다른 4개의 룸에 컬러 테마를 정해 꽃 장식과 규모에 따른 색다른 웨딩 연출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소규모 웨딩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 소연회장 마다 각기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기존 웨딩 이용자 뿐 아니라 리마인드 웨딩, 황혼 웨딩 등 새로운 니즈의 웨딩 이용자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명품 웨딩드레스 브랜드 '암샬라'의 샬롱쇼와 와인 시연회, 메이크업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너비아니와 비빔밥을 선보이는 퓨전한식 코스와 호텔 수석 제과장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디저트뷔페가 마련돼 웨딩페어에 참석한 이들이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예비 신부 최희주(28, 노원) 씨는 "소규모 웨딩과 새로운 형태의 레이아웃이 인상적이었으며, 너비아니 등 새로운 메뉴와 더불어 다양한 색으로 꾸민 웨딩 장식들이 정말 아름다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팔래스호텔 서울의 김이남 총지배인은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웨딩페어가 대한민국 웨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결혼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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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팔래스호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