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상, 오늘 '파랑:WAVE' 공개..'믿고 듣는 특별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3.13 08: 31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싱글앨범 ‘파랑:WAVE’을 오늘(13일) 공개한다.
윤현상은 이날 정오를 기해 멜론, 지니,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파랑:WAVE’을 전격 선보이는 것. 
뛰어난 송라이팅 실력을 지닌 윤현상의 새 앨범 '파랑:WAVE'에는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신곡 3곡과 피아노 연주곡 1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명 '파랑:WAVE'의 의미는 정적인 서정성을 담은 전작과는 달리 블루스, R&B, 모던락 등  그루브를 가진 동적인 느낌의 트랙들을 담았다는 것이다. 앨범 전반에서 느껴지는 음악적 그루브가 파도와 물결의 넘실거림으로 표현되고 있다.
R&B 발라드를 포함해 블루스, 모던락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한 이번 앨범은 사랑과 이별,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을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진 감성으로 담아냈다.
타이틀 곡 ‘잊는다는 게’는 데뷔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언제쯤이면’의 감정선을 잇는 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아픈 마음을 정리하고 있지만 과거의 소중했던 순간들과 사랑했던 기억들을 쉽게 떨치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어느 햇살 좋은 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느끼는 가슴 벅찬 감정을 노래하는 ‘너이고 싶어’, 그리고 20살에 느끼는 인생의 고민과 지난 날에 대한 회상을 담아낸 ‘술기운:20 Blue’s , 타이틀곡 ‘잊는다는 게’의 감정선을 마무리 짓는 아웃트로 트랙으로 윤현상이 직접 피아노로 연주한 ‘기다리는 소리’ 등을 통해 윤현상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윤현상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윤현상의 이번 새 앨범은 전곡이 타이틀곡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믿고 들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한층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윤현상의 새 앨범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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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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