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펠리시티 존스가 '스타워즈' 새 시리즈에 출연한다.
제작사인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연례 주주총회에서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스타워즈' 세계를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의 제목은 '로그 원'으로 정해졌다. 2016년 12월 16일 북미 개봉 예정으로, '고질라'(2014) 등을 연출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 등에 출연한 펠리시티 존스 외에는 캐스팅이 공개되지 않았다. 올 여름 영국 런던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8'는 2017년 5월 26일 북미개봉한다. 각본과 연출은 '루퍼'(2012) 등을 연출한 라이언 존슨 감독이 맡는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Star Wars: Episode VII)'는 오는 12월 18일 북미 개봉한다. 1983년에 개봉한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이후 30년 후의 일을 다룬다. 해리슨 포드, 마크 해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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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 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