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소프트 리뉴얼' 실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3.13 08: 49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뷔페 메뉴와 주방 설비 및 기물 등을 일괄 업그레이드하는 '소프트 리뉴얼'을 실시해 9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먼저 뷔페 레스토랑은 '소프트 리뉴얼'을 통해 뷔페 메뉴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각종 오리엔탈 푸드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오리엔탈 푸드 스테이션'을 새롭게 신설, 보양식으로 알려진 불도장과 야끼 우동, 베트남 쌀국수 등 이색적인 메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쉽게 접할 수 없는 불도장 스티머를 새로이 도입, 이용자는 뷔페 레스토랑에서도 중식 전문 레스토랑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 한식의 세계화에 따라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한식 코너를 강화하여 봄동 겉절이, 간장게장, 봄나물 무침, 마 더덕 냉채, 수삼 냉채, 도라지 구이 무침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존 샐러드 코너와 디저트 코너, 그릴 코너의 메뉴도 강화해 더욱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뷔페 레스토랑은 이번 '소프트 리뉴얼'을 통해 메뉴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주방 설비 및 기물 등도 일괄 업그레이드했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소비자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의 위생과 청결까지 더욱 신경 써 믿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 그랜드 힐튼 서울의 포부이다.
더불어 뷔페 레스토랑은 이용자 모임 성격에 따라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생일을 맞은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와인 및 케이크 50% 할인권을 제공하고, 돌잔치 이용자(20인 이상 이용 시)를 대상으로는 와인 1병과 케이크 1개 및 포토 테이블을 마련한다. 10명 이상의 단체 이용자에게는 와인 1병을, 15명 이상의 단체 이용객에게는 와인 2병을 제공한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는 여성만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요일에 뷔페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여성에게는 테이크 아웃(Take Out) 카페 라떼 1잔을 제공하니 친구들과의 모임을 계획하는 여성이라면 참고하면 좋다.
 
한편 그랜드 힐튼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은 올해 1월 1일부터 주말 뷔페 가격을 인하했다. 성인의 주말 뷔페 가격이 주중 뷔페 가격과 동일하게 점심 6만 5000원, 저녁 7만 원으로 인하됐다. 어린이 가격의 경우, 성인에 비해 비교적 많은 음식을 먹지 못하는 5~13세까지의 어린이를 고려해 5~7세까지는 조식 1만 2000원, 점심 1만 9500원, 저녁 2만 1000원으로, 8~13세까지는 조식은 2만 원, 점심 3만 2500원, 저녁 3만 5000원으로 조정해 나이 대비 가격의 형평성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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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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