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윤, 윤현상 ‘잊는다는게’ 뮤비서 홍종현과 연인 호흡..‘발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3.13 09: 38

신예 지하윤이 윤현상의 신곡 ‘잊는다는 게’ 뮤직비디오의 여자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지하윤 소속사 위드메이에 따르면, 지하윤은 13일 정오 발매되는 윤현상의 신곡 ‘잊는다는 게’의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홍종현과 연기호흡을 맞췄다.
지하윤은 한 편의 단편영화 같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홍종현이 그리워하는 옛 연인으로 분해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홍종현과의 첫 호흡에도 실제 연인처럼 행복한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촬영 관계자는 “지하윤이 촬영 당시 첫 촬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홍종현과의 키스신 등 감정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 현장에서 극찬을 받았다. 밝은 성격의 지하윤이 촬영장의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해 현장 분위기도 좋고 호흡도 잘 맞아 인간비타민으로 통했다”고 전했다.
지하윤은 "평소 좋아했던 홍종현 선배님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영광이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하윤은 지난 11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 직후 홍종현과의 키스신으로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jykwon@osen.co.kr
위드메이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