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설 류현진이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옛 동료였던 맷 캠프가 샌디에이고 중심타선으로 나서 류현진과 투타 맞대결을 벌이는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된다.
류현진은 지난 8일 라이브 배팅에서 투구를 마친 후 “오늘 가장 중요한 것이 몸 상태 점검이었는데 몸상태가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고 투구수도 준비된 대로 나쁘지 않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