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전 MBC 아나, EBS '인문학 콘서트' MC 발탁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3.13 12: 05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EBS FM ‘토요 인문학 콘서트’ 진행자로 나선다.
 ‘토요 인문학 콘서트’ 는 역사, 철학, 문학, 예술, 교양 등 인문학 분야의 화제의 저자를 초대해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책으로 보는 우리 사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저자의 인문학 특강을 통해 깊이있는 인문학적 사고의 방법을 제시한다.
 

오는 14일 방송에는 스타 정신과 전문의 김현철이 출연, 최근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미움 받을 용기'를 통해 최근 불고 있는 ‘아들러’ 열풍에 대해 짚어볼 예정이다.
박혜진은 200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데스크’, ‘생방송 화제집중’, ‘성공의 힘’, ‘박혜진이 만난 사람’ 등 주요 시사·교양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진행했다. 지난해 5월 MBC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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