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우규민에게서 시범경기 첫 대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3.13 13: 11

벌써부터 FA로이드를 발휘하는 것일까.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석민이 호쾌한 대포를 가동했다. 시범 경기 첫 홈런. 박석민은 13일 포항 LG전서 0-1로 뒤진 1회말 공격 때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이날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 박석민은 1회 2사 후 LG 선발 우규민의 5구째를 잡아 당겨 115m 짜리 좌월 솔로포를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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