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레이븐’의 TV 광고를 시작한다.
넷마블과 네이버는 14일부터 각종 지상파 TV 채널에서 초대형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레이븐 with Naver’의 TV 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2일 출시한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최고 수준의 액션성을 겸비한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RPG로 최초 공개 당시부터 기대를 모았다. 넷마블과 네이버의 첫 번째 공동 마케팅 프로젝트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과 네이버는 ‘레이븐’의 강점인 다양한 종류의 무기와 무기들의 조합을 통한 강렬한 액션의 묘미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춰 ‘무기’ 편, ‘세계관’ 편, ‘풀 3D’ 영상 등 총 3가지 버전의 TV 광고를 제작했다.
이용자들은 ‘무기’편 광고를 통해 ‘레이븐’의 강점인 강력하고 미려한 디자인의 무기를 엿볼 수 있다. ‘세계관’편을 통해 흥미진진한 게임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광고는 기존 게임 TV 광고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고품질 ‘풀 3D’ 영상 광고로 제작됐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큰 기대 속에서 출시한 ‘레이븐’이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 광고에 힘입어 보다 가파른 상승세에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적절하게 진행해 큰 성공을 일궈낼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레이븐’의 출시를 기념해 이달 중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각종 아이템 구입에 필요한 캐시를 지급한다. 공식 카페에서도 인증샷 이벤트, 등급 달성 이벤트 등을 진행해 문화상품권, 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골드 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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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