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깜찍한 양으로 변신했다.
홍진영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놓고 한 번도 못써봤던 양 모자. 서른 한 살짜리 양. 음메 아니고 오메~ 올해 양띠의 해임. 난 소띠임. 모자에 나이가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진영은 양모양의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각종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연한 메이크업으로 더욱 어려 보이는 미모를 과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홍진영 뭔가 달라 보인다”, “양모자가 너무 잘 어울려요”, “‘띠과외’ 잘 ㅗ보고 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고정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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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