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철,'송구가 튀어오르며 도루 성공!'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3.13 15: 35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2연패를 마감했다.
롯데는 13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와 kt 모두 시범경기 전적 2승 3패가 됐다.
롯데 선발 이정민은 4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뒤이어 등판한 송승준은 2이닝 2탈삼진 퍼펙트로 컨디션 조절을 했다. 최대성은 최고 153km 강속구를 앞세워 1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t 선발 정대현은 5이닝을 소화했지만 3볼넷 5피안타 5탈삼진 3실점으로 가능성과 숙제를 동시에 남겼다.

8회초 1사 주자 1루 kt 김선민 타석에서 1루 주자 문상철이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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