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이 2040년까지 담배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나섰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간) 담배를 몰아내기 위한 공공 보건 연구자들의 노력을 다뤘다. 이들은 25년 안에 담배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그렇게 된다면 21세기 동안 담배로 인한 10억 명의 사망을 막을 수 있다는 근거도 제시하고 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의 로버트 비글홀, 루스 보니타 교수는 UN이 이러한 노력을 주도해 담배 판배와 소비를 막아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이들에 의하면 선진국에서는 담배 소비가 감소하고 있지만 아프리카나 중동의 몇몇 국가에서는 담배 소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담배 소비를 줄여 장기적으로는 없앨 수 있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세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2025년까지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흡연 인구가 10억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분석 중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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