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예지원과 김서형이 '런닝맨'에서 예측불허 레이스를 펼친다.
두 사람은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대중교통만 이용해 대구까지 이동해야 하는 고난도 미션을 받는다. 이에 버스를 비롯하여 기차부터 비행기까지 다양한 이동수단으로 전국을 누벼야 하는 '생고생 레이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예지원은 동갑인 유재석에게 시종일관 "재석오빠"라고 불러 유재석을 당황케 하였고, 특유의 엉뚱한 발상으로 미션 틈틈이 샹송 퍼레이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평소 강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김서형은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의 예상과는 180도로 다른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션에서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김종국에게 거꾸로 매달리기도 하며 내숭을 찾아 볼 수 없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이 함께 하는 '런닝맨'은 오는 15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jay@osen.co.kr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