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삼시세끼-어촌편'이 8회의 본편, 그리고 1회의 스페셜편으로 구성된다.
13일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측에 따르면 8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총 16일간 머물렀던 전남 신안군의 외딴섬 만재도의 이야기를 끝맺으며, 오는 20일에는 그동안 방송에 담기지 않았던 비하인드 영상과, 서울에서의 추가 촬영분이 스페셜 방송된다.
나영석 PD와 '삼시세끼-어촌편'을 공동 연출한 신효정 PD는 이날 '삼시세끼' 공식 SNS를 통해 "어제 서울 모처에서 새로운 촬영을 했고, 이자리에 세 사람은 물론 산체, 벌까지 오랜만에 상봉했다. 그리고 배고픈 호준이를 위해 차줌마가 서울까지 와서 또 요리를 했다"는 말을 전했다.

'삼시세끼-어촌편' 관계자는 OSEN에 "'마지막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그간의 미방송분과 함께 최근 서울에서 재회해 회포를 푼 그들의 뒷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 후속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은 27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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