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 유해진 FB 몽땅 회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13 22: 14

차승원이 유해진의 피쉬뱅크(FB)를 발견, 몽땅 회수했다.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8회에서는 앞서 나영석 PD가 제안한 회전초밥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끼 하우스' 식구들의 노력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완성한 회전판에 올릴 물고기를 잡기 위해 낚시를 나섰고, 차승원, 손호준, 추성훈은 통발에 잡힌 물고기를 회수하러 나섰다. 하지만 차승원이 건져올린 건 통발이 아닌 유해진이 차승원 몰래 만들어둔 물고기 비자금 '피쉬뱅크' 였다. 승원은 이같은 사실을 모른 채 "많이 잡혔다"고 좋아하며 노래미 7마리를 몽땅 집으로 가져갔다.

이들 노래미들은 차승원의 칼질을 통해, 초밥에 올릴 생선 살점으로 탈바꿈했으며, 회전판에 올라간 초밥들은 '세끼 하우스' 가족들의 배를 채웠다.
한편, 이서진-옥택연의 강원도 정선 옥순봉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삼시세끼-어촌편'은 만재도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어촌 라이프를 그려냈다. 오는 13일 '삼시세끼-어촌편' 본편이 끝나며, 20일에는 스페셜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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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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