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차승원-유해진, 만재도 초밥집 大성황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3.13 22: 21

차승원과 유해진이 함께 '회전초밥' 만들기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8회에서는 앞서 나영석 PD가 제안한 회전초밥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끼 하우스' 식구들의 노력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회전판을 위해 일찍부터 섬을 뒤졌다. 그는 받침용 쇠기둥과 고무통 뚜껑을 구한 뒤, 철사를 달궈 구멍을 뚫어 회전판을 완성했다. 색 테이프를 이용한 데코레이션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후 차승원은 유해진이 숨겨둔 비자금 '피쉬뱅크'를 통발로 오해하고 그 속에 들어있는 노래미 7마리를 몽땅 회수해왔다. 이들은 차승원의 칼질을 통해, 초밥에 올릴 생선 살점으로 탈바꿈했으며, 만재도 첫 회전판에 올라갔다.
돌아가는 회전판에 다양한 크기와 여러 접시에 담긴 노래미 초밥은 그렇게 차승원과 유해진, 그리고 손호준, 추성훈의 주린 배를 가득 채웠다.
한편, 이서진-옥택연의 강원도 정선 옥순봉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삼시세끼-어촌편'은 만재도에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어촌 라이프를 그려냈다. 오는 13일 '삼시세끼-어촌편' 본편이 끝나며, 20일에는 스페셜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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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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